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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관련주 살펴보기

 

내년 대세가 될 테마 온디바이스

온디바이스(On-device)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이 단어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데요,

하지만 이미 많은 기업들이 온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온디바이스란 무엇인가요?

 

온디바이스란 말 그대로 기기 자체 내에 센서나 프로세서 등

모든 장치들을 내장해서 스마트폰과 같은 외부 디바이스와의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온디바이스 AI는 전자기기 자체에서 개발자의 명령으로

AI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기술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 본체 안에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부품들이 들어가있는 것처럼 자동차 내부에서도

엔진,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각종 전자장치들이 모두 들어가있어요.

 

이러한 기술 덕분에 최근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당장 내년 상용화 소식도 나오고 있어서 테마가 형성되는 분위기입니다.

반도체소재, 반도체부품, 반도체장비, 팹리스, 디자인 하우스 기업들이

수혜를 볼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AI

온디바이스라는 용어는 어디서 처음 나왔나요?

 

처음 나온건 2015년입니다.

당시 구글 I/O 행사에서 안드로이드M 발표하면서 공개되었는데요.

하드웨어 성능 향상보다는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운영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블루투스처럼 별도의 동글없이 직접 기기간 통신이 가능해진거죠.

 

 

온디바이스 산업의 성장 배경은 무엇인가요?

 

최근 5G 상용화 및 IoT기술 발달로 인해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 PC 중심의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 기반으로

변화되고 있고, 이를 계기로 하드웨어 제조사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점유율이 90% 이상 차지하며

OS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었고,

이로 인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IT업체들도 자사만의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선 커넥티드카 개발 경쟁이 치열한데요.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인포테인먼트 개념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죠. 차 안에서 음악 감상 뿐 아니라 영화감상, 게임,

업무처리 등 모든것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온디바이스 플랫폼 구축 역시 필수적이죠.

앞으로 5G 시대가 본격화 되면 더욱 많은 정보량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질텐데요.

이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사물인터넷과의 연동이 가능해지겠죠?

 

온디바이스

온디바이스 관련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요?

 

현재 미국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완성차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주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칩셋 수급 문제였지만

추후 다른 칩셋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국 정부 역시 자국산 반도체 비중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지급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 팹리스 업계 중엔 파운드리 사업자가 없어 설계 후

칩 제작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도 “퀄컴, 메타, 구글, 삼성 등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들이 온디바이스 AI 개발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며 “올해 클라우드, 서버 쪽으로 쏠렸던 관심이

내년에는 온디바이스 AI로 쏠리며 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스마트폰 수요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온디바이스AI

빅테크 기업들의 상황은?

 

삼성의 갤럭시 AI는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맥북, 웨어러블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웨어러블 AI 기업인 휴메인은 AI 핀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는데,

음식의 영양 정보나 문자 및 전화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휴대용 기기, 대율 주행 차량, 웨어러블 기기 내

AI 비서 등에서 활용될 수 있어요.

 

테슬라의 FSD 12 버전이 직원들에게 배포되어 상용화 시점이

다가오고 있고, 자율주행 기술의 전망이 좋아지고 있다고 해요.

 

 

온디바이스 관련주

 

주식은 실적보다 기대감에 더 잘 움직이다보니

이미 많은 온디바이스 관련주 들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가온칩스등 이미 50%넘게 오른 주식들이지만

앞으로도 상승여력은 있다고 보여 집니다.

 

 

텔레칩스 054450 코스닥

텔레칩스는 주력이 차량 인포테인먼트 AP이고,

주력 제품은 인포테인먼트(IVI)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현대자동차ㆍ기아와 닛산, 혼다, 포르쉐 등

해외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매출 고성장 전망이 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를 계열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주가

 

넥스트칩 396270 코스닥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시스템 반도체 전문 개발회사로

ISP와 SOC 제품 주력으로,

ISP가 자율주행 차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넥스트칩 주가

가온칩스 399720 코스닥

가원 칩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IP 회사와 파운드리회사를

중개해 주는 회사로, 두 회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요.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서

삼성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하여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자 하는

팹리스 고객사에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가온칩스 주가

오픈엣지테크놀러지 394280 코스닥

반도체설계 IP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합니다.

엣지 TPU를 기반으로 다양한 온디바이스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시스템반도체 응용처가 다양화되고 맞춤형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어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시장 비중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가

 

 

오늘 온디바이스 관련주를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기술회사이다보니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 상장사 입니다.

 

아래는 2020년부터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수행기관들 입니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으로 엣지 기술을 이미 연구개발해오고 있었습니다.

 

텔레칩스, 넥스트칩,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관련회사가 보이시나요?

 

관련주들이 성장하고 투자가 선순환되어서

해당기술들이 빠른시일내 상용화 되어서

영화에서 보던 미래의 이야기들이 점점 현실화 되길 기원합니다.

 

아이언맨의 AI비서인 자비스도 곧 만나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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